요즘같이 아침 저녁으로 기온차가 큰 날씨에는 감기나 독감에 걸리기 쉬운 것 같아요. 버섯차를 통해 면역력을 키우는것이 많은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 또 미세먼지에 좋은 음식으로도 영지버섯이 추천된다고 합니다.
영지버섯은 기침을 진정시켜주고 항암 효과로 인해 ‘현대의 불로초’ 라는 별명으로 불리고 있는데요. 그럼, 영지버섯 효능 7가지 자세히 알아볼까요?
영지버섯 효능 7가지
1. 감기 예방 효과
영지버섯은 감기예방에 효과가 탁월한데요. 영지버섯에 있는 기능성 지표 물질인 코디세핀이 많아 면역력을 높여주기 때문입니다. 또 감기에 걸릴경우 기침을 진정시켜 주는 효과도 있습니다.
2. 호흡기 계통 질환에 좋은 효과
영지버섯은 기침을 완화해주고 감기도 예방하지만 가래를 제거하고, 천식을 완화하는등 호흡기 계통에 좋은 효과가 있습니다.
3. 항암 효과
영지버섯에 있는 고분자 다당류인 베타글루칸은 면역을 높여주며 암 억제 효과도 있다고 합니다.
4. 성인병 예방 효과
영지버섯에는 칼슘과 칼륨, 인 등의 무기질이 풍부하고 불포화지방산이 많이 함유되어 성인병을 예방해줍니다. 콜레스테롤 함량을 낮춰주고 혈압을 내려주는 효능도 있죠.
5. 신경쇠약, 불면증, 어지러움에 좋은 효능
영지버섯에는 심신 안정과 기혈을 보충해주는 효능이 있어 한방에서 약재로도 많이 사용되는데요. 신경쇠약과 오래된 기침, 불면증, 어지러움 등에 좋은 효과가 있습니다.
6. 면역령 증진 효능
영지섯에 함유된 다당류는 관상동맥의 혈류량을 증가시켜 주고, 면역력을 증진시켜 줍니다.
7. 노화 억제, 피로 해소 효능
영지는 불로초라 불릴만큼 몸에 좋으며 약용버섯으로 널리 쓰이고 있는데요. 영지버섯에 있는 성분이 노화를 억제하며 각종 성인병을 예방하고 피로감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좋은 영지버섯 고르는법
좋은 영지버섯 고르는 법은 갓 표면의 무늬가 선명하고 갓 뒷면의 색깔이 밝은 갈색인 것을 고르시면 됩니다. 또 벌레 먹은 것은 피해야 합니다.
영지버섯 차 만드는법
영지버섯같은 약용버섯은 면역력 강화와 항산화에 유용한 성분이 들어 있어 특히 차로 즐기는 것도 좋다고 하는데요.
영지버섯 차를 만드는 방법 알아보겠습니다.
영지 100g을 물 1.5L에 넣고 약한불에 30분 정도 달인 후 마시면 되는데요. 대추80g, 감초20g, 계피10g, 생강 20g 과 함께 달여 고운체에 걸러 꿀을 넣어 마시면 그 효과가 극에 달합니다.
영지차는 총 세번까지 재탕해도 됩니다. 영지버섯차는 보관시 유리용기에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 차를 끓인 후 남은 영지는 말린 뒤에 천에 싸서 입욕제로 쓸 경우 피부 미용에 좋은 효과가 있습니다.
만약 다른 재료가 없으면 영지와 감초만 넣어 끓여도 궁합이 잘 맞는 편입니다. 영지의 쓴 맛을 감초가 보완해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