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도 잘하고 제습도 신경쓰는데 좀벌레가 집안에서 자꾸 발견되면 답답할 노릇인데요. 죽여도 죽여도 또 나오기 때문에 어떻게 처리해야 하는지 궁금해지죠. 오늘은 좀벌레 퇴치약과 퇴치방법까지 알아보겠습니다.
좀벌레는 옷의 식물성 섬유나 사람의 각질, 먼지를 먹고 사는데요. 어마어마한 번식력이 특징으로 한번 알을 낳으면 100개씩 알을 낳습니다. 때문에 만약 좀벌레 한마리를 집에서 발견했다면 이미 어마어마한 좀벌레가 집안 곳곳에서 생존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좀벌레는 사람에게 직접적으로 영향을 끼치지는 않지만 사람 피부에 자극을 주거나 알레르기성 질환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때문에 발견 즉시 박멸하는 것이 최선이죠.
좀벌레 퇴치약
좀벌레 약으로 주로 사용되는 좀약은 나프탈렌인데요. 나프탈렌은 화학제품이 섞여있어 피부질환을 일으키기 때문에 최근에는 잘 사용하지 않는 편입니다.
이외에 분무형 액체 살충제도 많이 사용됩니다만 이 약은 직접 좀벌레에게 쏴야 효과가 있어 전체를 박멸하기에는 약한 편이죠.
또 은행잎이나 통계피등의 재료를 사용하는 분들도 있는데요. 이런 식품은 실제 효과가 미비한 편입니다.
최근에는 좀벌레 퇴치기를 이용하는 추세인데요. 가격도 저렴한 편으로 효과적으로 박멸할 수 있습니다.
좀벌레 설치후에는 집안 습도 관리를 해주어야 하는데요. 좀벌레는 고온다습한 온도를 좋아합니다. 실내 온도를 낮추고 제습기와 제습제를 활용해 습기가 생기지 않도록 신경써야 합니다.
좀벌레 퇴치기는 초음파와 전자파를 변칙적으로 발생시켜 벌레가 살 수 없는 환경을 만들어주는데요. 콘센트에 꽂는 방식으로 반려동물이나 아기가 있는 집에서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요즘 많이 사용하는 좀벌레 약이 ‘다나가퇴치기’인데요. 좀벌레는 물론 바퀴벌레나 해충, 먼지다듬이까지 온갖 집벌레를 박멸할 수 있습니다.
가격도 별로 비싼 편은 아닌데요. 쿠팡에서 무료배송으로 기본형은 가격 22,000원, 사계절용은 32,000원에 구입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