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임기 여성들이 생리가 멈춘 후 질 분비물(냉)이 늘었을 경우 임신이나 질염을 의심하게 됩니다. 오늘은 임신초기 색깔 원인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임신초기 냉색깔
만약 최근들어 질분비물이 심해졌다면 우선 질염을 의심해볼 수 있는데요. 질염은 냄새가 나거나 거려움, 통증을 동반합니다. 때로는 무증상으로 나타나는 경우도 있는데요.
정확한 것은 산부인과 진료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질염의 종류가 다양하기 때문에 원인과 증상에 맞는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질염이 생기는 이유는 생식기피부염 또는 습진 증상때문일 수 있는데요. 대부분 재발이 심하고 호전이 잘 안되는 편입니다.
질염만 치료하고 피부염은 치료하지 않아서 인데요. 냉에서 냄새가 나고 통증, 가려움증이 있다면 질염과 피부염을 같이 치료해야 합니다.
특히 여성청결제를 이용해 질 내부까지 씻는것은 좋지 않은데요. 피임약, 항생제를 많이 사용할 경우, 스트레스나 피로감이 심할 경우에도 질염이 생길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 임신으로 인해서 냉이 심해질 수 있는데요. 생리하기 전 평소보다 냉이 갑자기 많이 나오면 임신이 아닌가 의심하게 됩니다.
임신초기 대표적인 증상으로 외음부생식기의 색깔이 진해지거나 냉이 늘어나기 때문이죠. 물론 테스트기를 사다가 임신을 검사해도 되겠지만 테스트기도 반응이 안나올정도로 임신초기일 수 있습니다.
임신초기 나타나는 대표적 증상
1. 감기 몸살 기운이 있는것처럼 몸이 나른하고 미열이 있다.
2. 입덧과 구토증세가 있다.
3. 생리하기 전처럼 유방이 아프고 붓는다.
4. 소변이 자주 마렵고 변비증세가 보인다.
5. 감정기복이 심해진다.
6. 외음부색상이 진해지며 질 분비물, 즉 냉이 늘어난다.
7. 평소보다 쉽게 피로해지고 잠이 늘어난다.
특히 임신 1주차에 냉이 많아지는데요. 임신초기 냉은 냄새가 나지 않고 투명한 색상으로 점성이 끈끈한 특징이 있습니다. 만약 냉색깔이 투명이거나 위의 임신초기 증상도 있다면 임신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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