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lucose 수치란? 정상수치 알아보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glucose 수치란? 무엇인지에 대해 알아보고 정상수치 및  혈당이 높을 경우 생기는 문제점 등 관련한 내용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glucose 수치란?

glucose은 포도당을 의미하는데요. 포도당은 탄수화물의 가장 작은 형태를 말합니다. 혈당이란 혈액속의 포도당을 나타내는 말입니다. 

포도당은 우리 몸의 에너지를 발산하는 최소단위로 우리 몸속의 세포는 포도당을 에너지로 움직이고 활동하게 됩니다. 

glucose 정상수치

혈당 정상수치를 한참 벗어났을때 당뇨병 진단이 내려지는데요. 당뇨 직전의 단계를 공복혈당장애 혹은 내당능장애라고 합니다. 

공복혈당장애는 공복 상태에서 혈당 조절에 문제가 있는 것이며 내당능장애는 식후에 혈당 조절 문제가 있는 것입니다. 둘 다 나타날 수도 있고 한가지만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1) 공복 혈당은 측정은 8시간 이상 금식후 측정하게 되는데요. 공복 혈당 수치는 100mg/dL미만일때 정상수치입니다. 만약 126 이상일 경우 당뇨병으로 보고 있습니다. 또한 100과 125 사이일 경우 당뇨는 아니지만 공복혈당장애에 해당합니다. 

2) 식후 혈당을 측정하는 내당능장애는 75g의 포도당을 마시고 약 2시간 후 검사를 하게 되는데요. 이때 혈당이 140mg/dL 미민일 경우 정상수치입니다. 200mg/dL 이상일 경우 당뇨병으로 보고 있습니다. 140에서 199까지 내당능장애로 진단됩니다. 

이 둘 중 한가지만 해당되어도 당뇨병 전 단계로 보고 있는데요. 당뇨병의 경우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때문에 스스로 당뇨병 전단계임을 알기 어려운데요. 혈당 장애가 생기면 다음과 같은 증상이 보일 수 있습니다.

당뇨병 전 단계일 경우 당뇨 가능성?

당뇨병 전단계에 해당하는 사람들은 정상인에 비해 당뇨로 이행될 확률이 6배가량 높다고 하는데요. 실제로 이들 70%가 당뇨병으로 진행된다고 합니다. 특히 공복혈당장애와 내당능장애 두가지 모두 해당하는 경우 높은 확률로 당뇨병이 진행된다고 합니다. 

당뇨병은 하루아침에 생기는 것이 아니라 오랜 기간동안 진행되어오다 걸리기 때문에 당뇨병 전단계에서 미리 알아채고 관리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당뇨병에 걸리지 않으려면…

만약 검사 결과 glucose 정상수치가 정상범위보다 높은 경우 체중관리와 함께 운동을 해야 하는데요. 체중을 적어도 5~10%는 줄이도록 해야 합니다. 또 일주일에 150분 이상 땀이 나는 운동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같이 체중감소와 운동을 효과적으로 할 경우 당뇨병 발생 확률이 58% 낮아진다고 합니다. 

당뇨병에 걸리지 않기 위해 혈당 강하제를 투여하는 경우도 있는데요. 혈당 강하제인 메트포르민은 생활습관이 거의 개선되지 않는 경우에만 제한적으로 적용되는 치료법입니다. 

당뇨병에 나쁜 음식

혈당 수치가 높거나 당뇨가 있는 경우 다음과 같은 음식은 주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1. 설탕, 꿀
2. 동물성 지방 
3. 과도한 밀가루음식 섭취 

당뇨병 검사주기

혈당수치가 정상범위보다 높은 경우 1년에 한번 정도 혈당 검사와 당뇨병 선별 검사를 받아야 하는데요. 특히 현재 당뇨는 아니더라도 가족중에 당뇨병 환자가 있거나, 비만인 경우, 임신중 임신성 당뇨 병력이 있는 여성, 과도한 스트레스 노출된 사람, 고혈압이나 만성 질환을 갖고 있는 경우에는 당뇨병 고위험자로 분류되어 반드시 1년에 1회정도 정기검사를 해봐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