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세상은 나혼자 사는것이 아닌 더불어 사는 삶이라고들 하는데요. 타인과 대화와 감정을 나누고 함께 어울리며 살아가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일부 사람들은 다른이를 대할때 불안감을 느끼기도 하는데요. 심한경우 공포심을 갖고 타인을 대하는 대인공포증을 겪기도 합니다.
어릴때 가정환경으로 인해 대인공포증을 갖는 경우도 있고, 사람을 자주 만나지 않고 고립되어 생활하다보면 어느새 대인공포증에 휩싸이는 경우도 있습니다.
다른이와 대화하는 것을 두려워하고 사람을 마주대하는것을 피하고, 가족과도 대화를 나누는 것이 어려워지면 자연스레 대인관계가 끊어지게 됩니다.
대인공포증은 자신감이 많이 떨어지며 사람을 대할때 그사람이 뒤돌아서서 나를 욕하지 않을까 하는 두려움을 느껴 정상적인 사회생활을 누리기가 어려워집니다.
따라서 점점더 혼자지내는것이 편해지고 주위사람들을 멀리하며 더욱 고립되고 대인공포증이 심해지게 됩니다.
다른사람들의 시선이 나에게 향해 있는것이 느껴지면 식은땀이 느껴지고, 불안감이 심해집니다. 이렇게 대인공포증으로 주위사람들을 멀리하다 비난이라도 받으면 상처를 받게되며 자존감이 더욱 낮아집니다.
이렇게 대인공포증으로 인해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은 혼자 해결하려고 하지 마시고 심리상담센터를 찾아 도움을 받는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