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음성양성 검사하면 PCR 자가진단키트 등이 떠오르는데요. 신속항원검사라고 하면 왠지 이름부터 어려운 느낌이 드네요. 오늘은 신속항원검사란 무엇인지 신속항원검사 방법 과 비용까지 상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지난 3일부터 정부에서는 고령층이나 고위험군이외 코로나 검사 희망자가 선별진료소와 호흡기전담클리닉을 통해 신속항원검사를 받을 수 있게 되었는데요. 코로나 19진단 검사체계가 변화하며 혼란스러운 분들을 위해 쉽게 안내해드리겠습니다.
먼저 고위험군의 경우 PCR검사를 하실 수 있는데요. 보건소, 임시검사소, 요양병원에서 음성 양성 판정을 받게 됩니다.
고위험군이 아닌 일반군인 경우 선별진료소 혹은 호흡기 클리닉에서 자가검사키트를 무료로 하실 수 있습니다. 만약 자가검사키트에서 양성판정이 나오면 선별진료소에서 pcr 검사를 해야 합니다. 호흡기클리닉 이용시 진찰 상담료는 5천원 별도입니다.
본인이 60세이하 일반인이라면 선별진료소에서 무료로 검사하시거나 호흡기 클리닉에서 5천원 내고 진료하시면 되는데요. 아무래도 무료인 선별진료소를 많이 이용하실 듯 하네요. 선별진료소 이용시 본인 신분증을 꼭 지참하셔야 합니다.
자가진단키트로는 보통 유명제품인 휴마시스, sd바이오센서 등의 제품이 제공된다고 하네요. 검사는 보통 20분정도 소요되며 바로 확인이 가능합니다. pcr보다는 정확도가 다소 떨어지지만 코를 깊게 찔러 2차감염의 위험이 있는 pcr보다는 훨씬 안전할것 같네요. 자가진단키트를 이용해 진단후 양성이 나오면 pcr검사를 다시 받아야 합니다.
휴마시스 같은 자가진단키트는 약국이나 편의점에서도 판매중인데요. 선별진료소에서는 무료로 받을 수 있습니다. 약국에서는 보통 1만원대의 가격에서 구입가능한데 요즘 확진자 폭증으로 인해 진단키트 구하기가 어렵다는 점입니다.
신속항원검사를 받고 양성이 나오면 재택치료기간을 가져야 하는데요. 기존 10일이었던 격리 기간이 7일로 단축되었습니다. 백신 미접종자도 동일하다고 하네요. 여기까지 신속항원검사 방법 및 비용 알아봤습니다.
<관련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