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를 삐끗했다가도 보통 좀 괜챦아지면 병원을 찾지 않고 참는 분들이 많은데요. 통증이 없으면 다행이지만 시간이 갈수록 통증이 심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뒤늦게 병원을 찾았다가 요추 염좌 진단을 받는 분들이 많은데요. 허리를 삐끗했다를 병명으로 하자면 요추 염좌라는 이름으로 허리 부분의 척추뼈를 잇는 인대와 근육이 손상되어 통증이 발생하는 병입니다.
허리 삐끗하는 경우는 무거운 물건을 들거나 심한 운동을 할때, 바르지 못한 자세를 오랫동안 유지할떄 자주 발생하는데요. 오늘은 허리 삐끗했을때 대처방법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허리 삐끗했을때 대처방법
1. 냉찜질 응급처치하기
붓거나 열이날때는 냉찜질을 해주는 것이 좋은데요. 냉찜질을 하면 혈관이 수축되면서 붓기가 감소합니다. 신체 온도가 떨어지며 혈액 순환이 활발해지는데요. 이때 손상된 조직과 근육이 회복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냉찜질을 하고 응급처치 하신후 몇일이 지난후에는 온찜질을 하는것도 도움이 되는데요. 온찜질은 내부출혈과 부종을 악화시키므로 바로 하는것은 좋지 못합니다. 적어도 염좌 발생 후 2~3일 지난후에 해주도록 합니다.
2. 소염제 복용하기
진통소염제는 통증도 줄여주지만 염좌를 가라앉히는 효과가 있습니다. 다만, 스스로 판단하여 복용하기 보다는 의사와 상담후에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3. 적당히 단단한 매트리스와 배개 이용하기
허리 삐끗했을때는 무조건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은데요. 바닥에 누울때 딱딱한 맨바닥에 누우면 통증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너무 푹신한 매트리스에 눕는것도 좋지 않으며 적당히 단단한 매트리스에 누우시고 누울때는 무릎아랫부분에 배개를 받쳐서 허리의 압력을 줄여주도록 합니다.
4. 사우나는 절대 금지
통증이 가라앉는다고 해도 요추 염좌가 완전히 나은것은 아닌데요. 허리를 좌우로 돌리는 스트레칭은 절대 하면 안되고 사우나도 완전히 나을때까지는 금해야 합니다.
5. 기역자 스트레칭 하기
등받이가 있는 의자의 뒤에 서서 다리를 살짝 벌리고 상체를 숙여 기역자를 만들어 스트레칭을 하면 요추 염좌에 좋은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여기까지 허리 삐끗했을때 대처방법 주의해야할점 알아보았는데요. 늘 건강한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