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목부음 일반적인 감기 증상과 차이점은?


코노라19로 인해 요즘 기침만 해도 걱정스러움이 밀려오는데요. 많은 분들이 단순 감기만 걸려도 불안감과 걱정이 들것이라 생각이 듭니다. 

특히 감기에 걸리거나 목이 붓는 인후통이 있을 경우 코로나 증상인지 궁금해 지실텐데요. 그래서 오늘은 코로나 목부음과 일반 기침이나 인후통으로 인한 목부음 차이가 무엇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코로나 목부음과 감기의 차이점은?

기침의 원인은 무척 다양합니다. 기침을 하게되는 이유는 공기중에 떠돌아다니던 여러 해로운 물질이 내 몸속에 들어왔을때 이를 막고 동시에 내 몸밖으로 배출하기 위해 기침을 하는것인데요.

이런 이유로 기침을 한다고 해도 약 2주가 지나면 자연스럽게 기침증상이 없어집니다. 하지만 만약 2주가 지났는데도 기침이 이어진다면 단순한 감기증상이 아닐 수 있습니다. 

감기로 인한 기침은 콧물, 코막힘, 두통, 미열, 어지러움, 오한 등의 증상을 동반합니다. 또 간혹 발열이나 설사, 결막염 까지 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대개 약 1주일 이내 이러한 증상이 없어지며 호전됩니다. 

때문에 만약 목부음이나 감기 증상이 생겼다 해도 1주일이 지나면서 서서히 감소한다면 단순한 감기 증상으로 보시면 됩니다. 

간혹 감기 증상이 없이 급성기침만 하는 경우에도 폐렴이 아니라 겨울철 발생하는 기관지 염증일 수 있는데요. 기관지의 점막이 바이러스에 감염되며 염증이 생겨 약 2주간 급성기침을 유발하게 됩니다. 

급성기침의 경우 심한 기침이 나면서 가래가 끓고 근육통이 생깁니다. 가슴이 답답하거나 오한이 생기는 경우도 있습니다. 마른 기침으로 시작해 가래 섞인 기침으로 변하다 점차 호전된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만약 기침이 8주이상 지속된다면 만성기침으로 볼 수 있는데요. 산소를 공급하는 기도가 좁아지며 호흡곤란이나 거친 숨소리를 유발시킵니다. 기침이 자연치유되지 않고 3주이상 지속된다면 천식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폐렴은 바이러스가 폐로 들어가 염증을 일으키는 염증성 호흡기질환인데요. 세균성폐렴을 일으키는 폐렴구균이 주로 원인이 되며 다양한 바이러스가 원인이 됩니다. 

코로나 목부음 역시 폐렴으로 바이러스가 원인인데요. 현재 새로운 유형의 코로나바이러스에 의한 호흡기 감염질환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처음에는 발열이나 오한등이 기침과 함께 시작됩니다. 코로나의 특징은 38도 이상 고열과 심한 기침, 누런 가래가 일주일 이상 지속되는것인데요. 질본에 따르면 코로나바이러스일 경우 12~14일 잠복기를 거쳐 발열, 기침, 인후통, 호흡곤란 등의 폐렴 증상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하지만 무증상이면서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된 분들도 많다고 하는데요. 단순 호흡기증상만으로 코로나19를 확진하는것은 불가능하며 의심될 경우 진단검사를 받는 것이 정확합니다. 

이밖에 심장질환일 경우에도 마른기침이 생길 수 있으며 고혈압, 당뇨병 환자, 역류성식도염 등이 있을 경우에도 잦은 기침을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