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사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이라면 가장 먼저 시험 일정과 응시 자격, 과목 구성, 접수 방법을 꼼꼼히 확인해야 합니다.
매년 비슷한 흐름을 보이지만, 조금씩 변동이 있기 때문에 미리 살펴두는 것이 합격에 유리한데요. 2026년 시험 역시 2025년 일정과 흐름을 참고해 준비하면 도움이 됩니다.

2026년 세무사 시험 일정
세무사 시험은 1차와 2차로 나누어 치러지는데요. 2025년 일정에 따르면 1차 시험은 4월 말에, 2차 시험은 8월 초에 실시되었습니다.
이를 토대로 2026년 시험도 비슷한 시기에 진행될 가능성이 큰데요. 보통 1차 접수는 3월 말, 시험은 4월 말에서 5월 초 사이, 2차 접수는 6월 말, 시험은 8월 초에 치러지는 패턴이 유지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2026년에는 4월 25일 또는 5월 초, 8월 8일이나 8월 15일 전후가 유력한 시험일로 예상할 수 있습니다. 정확한 일정은 한국산업인력공단 큐넷 공지사항에서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시험 과목 구성
세무사 시험은 1차와 2차 시험의 과목 구성이 다릅니다.
1차 시험
- 재정학
- 세법학개론
- 회계학개론
- 선택과목(상법, 민법, 행정소송법 중 1과목 택일)
시험 방식은 객관식으로 진행되며, 1교시는 재정학과 세법학개론, 2교시는 회계학개론과 선택과목으로 나뉘어 치러집니다.
2차 시험
- 회계학 1부
- 회계학 2부
- 세법학 1부
- 세법학 2부
각 과목은 90분 동안 주관식으로 출제되며, 과목당 100점 만점입니다. 실무 능력과 응용력을 평가하는 시험이기 때문에 충분한 답안 작성 연습이 필요합니다.

응시 자격
세무사 시험에 응시하려면 영어 능력 검증이 필수입니다. 공인 영어 성적을 제출해야 하며, 인정되는 기준은 다음과 같습니다.
- TOEIC 700점 이상
- G-TELP 레벨2 65점 이상 등
영어 성적은 시험일 기준으로 역산해 5년 이내에 취득한 점수여야 하고, 시험 주관기관에서 정한 유효기간 내에 있어야 합니다. 따라서 미리 영어 점수를 준비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시험 면제 제도
일정 조건을 충족하면 시험 일부 또는 전체가 면제되기도 합니다.
- 국세(관세 제외) 행정사무에 10년 이상 종사한 경우 1차 시험 면제
- 지방세 행정사무 20년 이상 근무 또는 5급 이상 공무원으로 일정 기간 이상 근무 시 일부 면제 가능
또한, 1차 시험에 합격하면 다음 회차 시험에서 1차가 면제됩니다. 다만 2차는 매번 새롭게 응시해야 합니다.
접수 방법과 응시료
세무사 시험은 한국산업인력공단의 Q-Net 사이트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해야 하는데요. 원서 접수는 보통 시험일 약 한 달 전부터 일주일간 진행되며, 반드시 기간 내에 신청해야 합니다.
응시료는 1차와 2차 각각 약 3만 원 정도입니다. 접수 시 신분증 사본, 사진, 영어 성적 증명서, 면제 대상자의 경우 관련 경력 증명서 등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합격 기준
합격 기준은 1차와 2차 모두 동일하게 각 과목 40점 이상, 평균 60점 이상입니다.
1차는 과락 없이 평균을 맞추면 합격할 수 있고, 2차는 경쟁률과 선발 인원에 따라 합격자가 결정됩니다. 과목별로 점수가 부족하면 불합격 처리되므로 고르게 점수를 맞추는 전략이 필요합니다.

세무사 시험은 단기간에 준비하기 어렵기 때문에 철저한 계획이 중요합니다. 우선 영어 성적부터 확보해 두고, 1차 객관식 과목은 기출문제와 모의고사로 반복 훈련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2차는 답안 작성 연습을 통해 서술 능력을 강화해야 안정적으로 합격권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2026년 시험 일정이 공식 발표되면 Q-Net 사이트에서 반드시 확인하고, 미리 대비해 차근차근 준비해 나가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