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리 기간중 피임을 하지 않았다면 성관계 후 임신가능성은 당연히 높아질 수 밖에 없는데요. 만약 배란 중이거나 배란 바로 직전일 경우 임신 확률은 더욱 높아집니다. 배란기에는 난소에서 난자를 배출하기 때문이죠.
생리주기가 정상적이며 정해진 날짜에 지속된 경우 배란기는 다음 생리 기간 시작 약 2주전입니다. 이때가 바로 배란기이며 임신 가능성이 가장 높은 때이죠. 하지만 생리주기가 매달 달라지는 경우에는 배란기를 정확히 측정하기 어려운 편입니다. 오늘은 생리후 임신가능성 몇프로나 될지 정확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생리후 임신가능성
성관계 후 난자가 수정되며 최대 며칠동안 난소안에서 수정이 되는데요. 난자에 들어온 정자는 최대 5일간 여성의 몸안에서 생존하게 됩니다.
만약 여성의 생리 주기가 매달 20일 경이라면 배란기는 약 6일부터인데요. 6일부터 1주일간 피임없이 성관계를 가져도 임신으로부터 안전하다고 생각하기 쉽상입니다. 하지만 정자는 체내 들어와 5일간 생존이 가능한 만큼 살아있다 배란기인 6일째에 수정을 시도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생리후 임신가능성은 여전히 유효하며 임신을 원하지 않는 경우에는 사전에 예방하는 방법이 최선입니다. 생리기간과 관계없이 또 배란기와 관계없이 여전히 피임없는 성관계는 임신의 가능성이 있는 것입니다.
다만 생리 직후 성관계로 인한 임신은 가능성이 조금 낮은 편입니다. 그렇다고 불가능한것도 아닙니다. 그 확률은 생리주기와 생리기간에 따라 조금 달라집니다.
난소 내에서 난자가 성숙되는 시간은 여성마다 조금 차이가 납니다. 때문에 배란일도 모두 다르게 되죠. 생리 주기가 짧거나 길다면 생리 직후 임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즉 피임을 하지 않은 이상 예기치 않았던 사고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절대적인 안전책은 피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간혹 스트레스성 하혈을 생리로 오해하는 분들이 있는데요. 만약 생리주기가 아닌데도 속옷에 피가 묻어나는 경우, 하혈을 하는 경우에는 즉시 산부인과에서 검진을 받고 원인을 아는것이 중요합니다. 이상으로 생리후 임신가능성 얼마나 될까?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