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연벌레는 워낙 번식력이 뛰어나며 오래 방치하며 그 개체수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는 특징이 있는데요. 외형도 바퀴벌레와 비슷해 굉장히 혐오스러운데다 비퀴벌레와 다르게 사람을 물고 공격성이 높다고 합니다.
특히 이 해충의 배설물은 가려움증과 아토피까지 유발한다고 하며 사람의 살을 무는 특성까지 있는데요. 권연벌레가 나타나면 반드시 트랩이나 살충제를 통해 박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럼, 오늘은 권연벌레 물림 증상 및 대처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권연벌레가 나타나는 이유
권연벌레는 집에 잘 나타나는 해충 중 하나입니다. 특히 권연벌레 원인은 다름아닌 드라이플라워라고 하는데요. 드라이플라워는 인테리어 소품으로 많이 활용되고 있는 말린 꽃입니다.
인테리어 효과를 주기위해 놔두었던 드라이플라워가 권연벌레를 유발하는 것인데요. 아무리 예뻐도 저희 집에는 두고 싶지 않네요. 권연벌레가 건조된 식품을 특히 좋아하기 때문에 드라이플라워를 좋아한다고 해요.
권연벌레 특징
권연벌레는 크기 2~3mm로 아주 작은 해충인데요. 색깔은 적갈색을 띠고, 황갈색 털로 뒤덮여 있습니다. 권연벌레의 특징은 음식이건 먼지건 가리지 않고 먹어치우며 특히 사람을 무는 특성이 있습니다.
권연벌레 퇴치방법
권연벌레는 번식력이 왕성해 한번 생기면 없애기 여간 어려운것이 아닌데요. 살충제를 정기적으로 뿌리거나 벌레를 유인하는 트랩을 설치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 드라이플라워를 집안에 둘 수 밖에 없다면 되도록 유리병에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권연벌레를 퇴치하기 좋은 제품으로 ‘다나가퇴치기’라는 것이 있는데요. 권연벌레는 물론, 바퀴벌레와 각종 벌레를 퇴치해 주는 제품입니다. 반영구적으로 사용가능하며 콘센트에 꽂아놓으면 전자파로 벌레를 물리쳐 줍니다.
권연벌레 물림 증상
권연벌레에 물리면 피부가 빨갛게 부어오르고 가려워지는데요. 땀띠와 비슷한 증상이 나타납니다. 간혹 따끔거리고 발열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 알레르기와 호흡기질환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권연벌레 물림 대처방법
권연벌레에 물려서 상처가 심할 경우에는 병원에 방문하셔서 치료를 받는것이 좋습니다.
또 물린 부위가 가렵다고 해서 긁어서는 안되며 집에 있는 피부 연고를 바르는 것도 금물입니다. 연고는 전문의 처방을 통해 적절한 약을 바르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