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여자프로골프 JLPGA에 첫 진출한 배선우 프로는 2019년 눈에띄게 좋은 활약을 펼쳤는데요. KLPAG에서 데뷔 후 통산 4승을 수확하며 지난해 JLPGA 일본 무대에 진출해 우승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오늘은 배선우 프로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배선우 프로 나이는 25세로 삼천리 소속인데요. 2013년 한국여자프로골프에 데뷔했습니다. 지난해 11월 일본 무대로 진출했고 올해 2승을 거뒀는데요.
2019시즌 최종전 리코컵 우승으로 4타차 대승을 거두며 우승상금 3000만엔을 받는 대박을 치게 됩니다. 현재 상금 4위(1억 2755만엔), 대상(467.5점), 평균타수(70.62타) 4위를 기록중이죠.
배선우 프로 고향은 장흥군 용산면으로 고향의 노인복지재단에 매년 천만원씩 기부도 하는 기부천사로 유명한데요.
프로 데뷔 직후부터 세브란스병원 소아청소년 치료를 위한 후원금도 기부하는등 꾸준히 좋은일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일본 코스과 한국과 비교적 비슷해 적응이 좀더 수월했다고 하는데요. 또 틈틈히 유산소 운동과 근력 키우기에 집중하고 있다고 하네요. 홍삼, 소고기, 에너지 음료를 챙겨 먹어 체력에 신경쓴다고 하는데요.
그녀의 밝은 에너지와 남을 돕는데 앞장서는 모습에 더욱 응원하게 됩니다. 앞으로도 일본무대에서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길 바라며 글 마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