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초기에는 몸의 변화와 함께 다양한 증상을 겪게되는데요. 입덧, 어지러움, 구토, 속울렁거림 등이 있습니다. 이런 증상이 계속되면 몸도 아프고 힘들어서 서 있기조차 힘들어지는데요.
임신초기 속울렁거림의 원인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임신을 하게 되면 수정란이 자궁 착상할때 호르몬이 변화하게 됩니다. 이때 자율신경이 혼란이 오며 구토증세를 유발하게 이에 따라 속이 미식미식 거리면서 울렁거리게 됩니다.
임신초기 울렁거림은 특히 산모가 공복상태일때 심해지는데요. 하지만 이것을 해결하기 위해 한꺼번에 많이 먹기 보다는 조금씩 자주 자주 먹어 공복상태가 되지 않도록 신경써주시면 됩니다.
또 입덧이 있을때는 음식을 먹기 힘들어 지며 먹은것도 게워내게 됩니다. 이럴때도 속울렁거림으로 연결되는데요.
이런 입덧을 완화하기 위해서는 증상을 유발하는 자극을 피하는것이 최선입니다. 입덧 대처법으로는 환기를 자주 시키고 자극적인 냄새를 제거하며 음식과 물을 소량씩 자주 먹는것이 좋습니다.
공복상태가 되지 않도록 과자나 견과류 등을 갖고 다니다가 조금씩이라도 먹으면 좋습니다. 물을 소량이라도 자주 마셔야 하지만 물을 잘 못먹는 분들은 탄산수도 괜챦으니 체내 수분 유지를 할 수 있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또 위산 분비를 자극하는 카페인음료는 되도록 금하고, 과식또한 피해야 합니다. 입덧이 심해지는 시기는 임신초기 4주~7주, 11주~13주 사이로 죽을듯이 괴로워도 곧 사라지게 됩니다.
특히 임신 14주차면 거의 사라지게 되죠. 물론 10명중 한명 정도는 심하면 임신 20주까지 지속되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 저절로 사라집니다.
입덧을 가라앉히는 음식을 통해 좀더 증상을 완화할 수 있는데요. 토마토, 매실, 아이스크림, 레몬, 식초, 냉면, 모과, 생강, 비스킷, 빵, 시리얼, 현미, 연어, 바나나, 검정콩, 감자, 고구마, 닭고기, 옥수수등이 있습니다.
이런 음식을 통해 입덧을 가라앉히고 임신초기 속울렁을 완화하는 방법은 간단한 스트레칭도 좋은데요. 스트레칭은 위를 확장시켜 주기때문에 미식거림 증상을 완화할 수 있습니다.
환기를 자주 시켜주시고 가벼운 산책을 통해 신선한 공기를 마시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여기까지 임신초기 속울렁 원인과 대처법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도움이 되시길 바라며 글 마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