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에 걸렸어도 생존한 분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하는데요. 과거와 달리 의료기술이 발달해 치료와 자기 관리를 통해 얼마든지 극복가능하다고 합니다. 특히 식습관을 통해 관리해주는것이 중요하다고 하는데요. 암이 발생하는 이유 중 하나가 바로 잘못된 식습관때문이라고 합니다.
높은 열량의 섭취, 동물성 지방, 고콜레스테롤 음식, 채소 과일등의 섭취 부족등이 문제인데요. 지나친 육식은 삼가하고 가공식품과 인스턴트 음식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오늘은 암환자 홍삼먹어도 되나요에 대해 알아보고 암에 좋은 음식과 나쁜 음식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암환자에게 좋은 음식
암환자에게 좋은 대표적인 음식으로는 차가버섯이 있는데요. 이외에도 파프리카, 토마토, 단호박, 블루베리, 딸기, 열매, 수박, 마늘, 현미밥, 콩 등이 좋은 음식입니다.
특히 차가버섯은 암환자에게 무척 중요한데요. 차가버섯의 아폽토시스 성분이 항암작용을 해주어 암세포를 괴멸하는데 좋은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또한 홍삼이나 인삼은 항암 피로도를 낮춰주는 효능이 있음이 밝혀졌는데요. 항암 치료를 받는 암환자의 대부분이 극심한 통증과 피로로 고생을 하게 되는데 홍삼이 피로도를 낮춰주어 고통을 덜어준다고 합니다. 특히 피부암의 경우 홍삼이 피부암을 억제해주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얼마전 미국 앤더슨암센터 교수팀에서는 암환자 24명을 대상으로 항암제 투여 후 인삼추출물을 복용하게 한 결과 피로도가 감소했고 고통지수와 항암 증상이 전반적으로 감소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는데요. 홍삼이나 인삼은 암 환자가 섭취해도 안전하면서 효과적인 건강 식품으로 밝혀졌다고 합니다.
국내에서도 이와 관련해 대학병원의사진이 실험한 결과 홍삼을 하루에 일정량 섭취하게 한 경우 피로도가 현저히 감소되는것을 확인했다고 하는데요. 결과적으로 암환자가 홍삼을 먹어도 되는것은 물론이거니와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됨을 알 수 있습니다.
항암치료를 하게 되면 항암제 부작용으로 구토, 설사, 변비, 식욕 감소등의 증상을 겪게 되는데요. 음식을 섭취하기 힘들어지면서 영양결핍이 되기도 합니다. 때문에 입맛을 돋우는 음식을 찾아서 먹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또 암환자분들은 소화력 저하를 겪는 분들이 많은데요. 소량씩이라도 자주 먹고, 묽은 죽이라도 꼭 입속에서 씹어서 삼키도록 노력해야 위의 부담을 줄이면서 영양소 흡수에 도움이 됩니다. 소화 능력이 많이 떨어지면 소화효소를 활용하는 것도 좋다고 합니다. 이밖에 철분 부족이나 비타민B12 부족이 되지 않도록 영양제를 섭취해주는것도 중요합니다.
암환자 나쁜 음식
암은 수술 후 식습관 관리가 특히 중요한데요. 음식은 골고루 먹되 필요한 영양분을 섭취하고 규칙적으로 식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암수술 전후로 피해야할 음식으로는 감, 팝콘, 옥수수, 파인애플, 과일, 채소껍질, 코코넛, 너트 등은 장폐색을 유발시킬 수 있으므로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인스턴트 식품이나 화학첨가물이 들어간 음식을 섭취 시 영양결핍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되도록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탄산음료, 햄버거, 피자 등은 건강한 사람에게도 좋지 않은 음식이니 암환자라면 당연히 멀리하는것이 좋습니다.
또 술과 담배는 반드시 피해야 하고 긍정적인 생각으로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 불안감과 우울감도 떨쳐내도록 노력하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