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옷 누런때지우기 꿀팁 5가지


흰옷은 시간이 지날수록 색깔이 누래지기 마련인데요. 특히 땀, 세제 잔여물, 체유, 심지어 공기 중의 산화까지 다양한 요인이 흰옷을 변색시키곤 합니다. 하지만 집에서 손쉽게 할 수 있는 방법들로 흰옷을 다시 깨끗하게 되살릴 수 있는데요. 바로 알아볼게요.

누런 때가 생기는 원인

흰옷은 여러 원인으로 인해 누렇게 변합니다. 대표적으로 땀 속 단백질이 섬유에 스며들면서 변색을 일으키고, 알루미늄 성분이 들어간 데오드란트가 더해지면 누런 얼룩이 쉽게 생깁니다. 또 세제 잔여물이 충분히 헹궈지지 않아 섬유에 쌓이거나, 햇빛과 공기에 의한 산화 작용으로도 누런빛을 띠게 됩니다.

집에서 쉽게 시도할 수 있는 방법

1. 주방 세제 혼합법
주방 세제와 과산화수소를 섞고, 그 위에 베이킹소다를 뿌려 얼룩 부위에 발라둡니다. 1시간 정도 지난 후 부드럽게 문지르고 세탁하면 땀 얼룩이나 기름 얼룩이 잘 사라집니다.

2. 흰 식초 활용
따뜻한 물에 흰 식초를 넣고 30분 이상 담가두면 섬유에 남아 있는 누런 얼룩이 분해됩니다. 심한 경우 하룻밤 정도 담가두고 세탁하면 더욱 효과적입니다.

3. 레몬즙과 햇빛
레몬즙을 얼룩 부위에 바른 뒤 소금을 살짝 뿌리고 햇볕에 말리면 자연 표백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자외선과 레몬즙의 산성이 만나 누런 때를 줄이는 데 효과적입니다.

4. 산소계 표백제
섬유 손상이 적은 산소계 표백제를 따뜻한 물에 희석해 담가두면 색이 한결 밝아집니다. 최소 4시간 이상 담가둔 뒤 세탁하면 더욱 좋습니다.

5. 베이킹소다와 과산화수소
베이킹소다는 연마 효과가 있고, 과산화수소는 산소계 표백 작용이 있습니다. 두 가지를 섞어 얼룩 부위에 바른 뒤 20분 정도 두고 찬물로 헹구면 점차 깨끗해집니다.

주의할점

얼룩은 가능한 빨리 처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얼룩이 섬유 속에 깊게 스며들어 제거가 어려워집니다. 세탁 전 얼룩이 있는 부분에 주방 세제나 베이킹소다로 미리 전처리하면 세탁 효과가 배가됩니다.

뜨거운 물은 단백질 성분을 섬유에 고착시킬 수 있으니, 반드시 세탁 라벨에 맞는 온도로 세탁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색이 있는 옷과 함께 세탁하지 않고, 흰옷만 따로 세탁하는 것도 변색을 막는 기본 방법입니다.

흰옷 얼룩 예방법

알루미늄 성분이 없는 데오드란트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세탁할 때 소량의 베이킹소다나 식초를 함께 넣으면 흰옷의 밝기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흰옷은 장기간 보관할 때 반드시 통풍이 잘 되는 곳에 두고, 밀폐된 비닐보다는 면 커버에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흰옷이 누렇게 변하면 손이 잘 가지 않지만, 올바른 방법으로 관리하면 다시 깨끗한 상태로 되돌릴 수 있습니다. 손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와 약간의 노력만으로도 흰옷을 오래 좋은상태로 보관할 수 있는데요. 한번 시도해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