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신상의 사유’는 근로자가 사직서를 제출할 때 자주 사용하는 표현으로, 개인적인 이유나 사정을 포괄적으로 나타내는 용어입니다. 이 표현은 구체적인 사유를 명시하지 않고도 사직 의사를 전달할 수 있어, 다양한 상황에서 활용되고 있는데요. 자세한 뜻 알아보겠습니다.

일신상의 사유란?
‘일신상의 사유’는 근로자가 근로계약의 이행에 필요한 정신적, 육체적 또는 그 밖의 노무수행상의 적격성을 현저하게 저해하는 사정이 발생하여, 그 결과 근로자가 자신의 지위에 상응하여 정당하게 요구되는 업무를 충분히 감당할 수 없게 된 경우를 말합니다.
사직서에 ‘일신상의 사유’를 사용하는 이유
사직서를 작성할 때 ‘일신상의 사유’를 기재하는 것은 구체적인 사유를 밝히기 어렵거나 밝히고 싶지 않을 때 사용됩니다. 이 표현은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해 퇴사를 결정했음을 나타내며, 회사와의 원만한 퇴사를 도모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실업급여와의 관계
‘일신상의 사유’로 자발적으로 퇴사하는 경우, 일반적으로 실업급여를 받을 수 없습니다. 실업급여는 비자발적인 사유로 퇴사한 경우에 지급되므로, 자발적인 퇴사의 경우에는 해당되지 않습니다.
결론
‘일신상의 사유’는 사직서를 작성할 때 개인적인 사정을 포괄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유용한 표현입니다. 그러나 실업급여와 같은 제도와의 관계를 고려하여 사용해야 하며, 필요에 따라 구체적인 사유를 명시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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