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입대한 자녀를 둔 부모님이라면, 자녀가 훈련소에서 어떻게 지내는지 궁금하고 걱정되기 마련입니다. 다행히도 육군훈련소에서는 ‘내자녀찾기’ 서비스를 통해 자녀의 소속 확인, 사진 조회, 인터넷 편지 작성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고 있는데요. 이 글에서는 육군훈련소 내자녀찾기 서비스의 이용 방법과 유용한 팁을 자세히 안내해드리겠습니다.

육군훈련소 내자녀찾기 서비스란?
육군훈련소 내자녀찾기 서비스는 입대한 자녀의 소속 부대 확인, 훈련 중 사진 열람, 인터넷 편지 작성 등을 지원하는 온라인 시스템입니다. 이 서비스를 통해 부모님은 자녀의 훈련 상황을 간접적으로 확인하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습니다.
내자녀찾기 서비스 이용 방법
1. 공식 홈페이지 접속
먼저, 육군훈련소 공식 홈페이지(https://www.katc.mil.kr)에 접속합니다. 상단 메뉴에서 ‘참여마당’을 클릭한 후, ‘내자녀찾기’를 선택합니다.
2. 자녀 정보 입력
자녀의 입영일자, 생년월일, 이름을 정확히 입력합니다. 입영일 다음 주 화요일부터 검색이 가능하므로, 일정에 맞춰 조회하시기 바랍니다.
3. 자녀 소속 및 사진 확인
검색 결과로 자녀의 연대, 중대, 소대, 훈련병 번호 등의 정보가 표시됩니다. 또한, 훈련소 생활 중 촬영된 사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훈련병 사진 열람 시기
훈련병의 사진은 일반적으로 두 차례에 걸쳐 업로드됩니다.
- 1차 사진: 입영일 다음 주 수요일
- 2차 사진: 입영 후 4주 차 수요일
사진 업로드 일정은 연대별로 다를 수 있으므로, 해당 연대의 공지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인터넷 편지 작성 방법
자녀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싶다면, ‘편지쓰기’ 기능을 활용하세요.
- ‘내자녀찾기’에서 자녀 정보를 검색합니다.
- 검색 결과 하단의 ‘편지쓰기’ 버튼을 클릭합니다.
- 휴대폰 본인 인증을 진행합니다.
- 제목과 내용을 작성한 후, ‘보내기’를 클릭합니다.
인터넷 편지는 일반적으로 다음 날 자녀에게 전달됩니다.
더캠프(THE CAMP) 앱 활용
더캠프는 군 가족과 지인을 위한 소통 플랫폼으로, 자녀의 훈련 상황 확인 및 편지 작성이 가능합니다.
- 더캠프 공식 홈페이지(https://www.thecamp.or.kr) 또는 앱을 통해 회원가입합니다.
- 자녀를 ‘보고 싶은 군인’으로 등록합니다.
- 해당 연대의 카페에 가입하여 사진 열람 및 편지 작성을 진행합니다.
더캠프를 통해 자녀의 훈련소 생활을 보다 가까이에서 응원할 수 있습니다.
자녀 사진이 보이지 않을 경우
간혹 자녀의 사진이 업로드되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럴 때는 해당 연대의 홈페이지나 더캠프 카페의 질의응답 게시판을 통해 문의하시면, 담당 중대장이나 관리자에게 확인 요청이 가능합니다.
마무리하며
자녀의 군 입대는 부모님에게 큰 걱정거리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육군훈련소의 내자녀찾기 서비스와 더캠프 앱을 통해 자녀의 훈련 상황을 확인하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소통은 자녀에게 큰 힘이 될 것입니다. 자녀의 건강한 군 생활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