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를 알아볼 때 가장 많이 접하게 되는 용어 중 하나가 바로 ‘전용면적’입니다. 특히 ‘59㎡’라는 숫자는 우리나라 아파트 시장에서 매우 흔하게 등장하는 면적으로, 실거주 및 투자 관점에서도 관심이 높은 타입이죠. 그렇다면 전용면적 59제곱미터는 과연 몇 평일까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59㎡를 평으로 변환하는 방법부터 전용면적의 의미까지 차근차근 설명드리겠습니다.

전용면적이란? 아파트 면적 구분 먼저 이해하기
아파트 면적은 일반적으로 아래 세 가지로 나뉩니다.
구분 | 설명 |
---|---|
전용면적 | 실제로 거주자가 독립적으로 사용하는 공간 (방, 거실, 주방, 욕실 등) |
공용면적 |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홀 등 공동 사용 공간 |
공급면적 | 전용면적 + 공용면적 |
전용면적은 실제로 우리가 생활하는 공간을 의미하기 때문에 실거주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면적 단위입니다.
전용면적 59㎡는 몇 평?
널리 사용되는 면적 단위인 ‘평’으로 환산하려면 다음의 공식이 필요합니다.
1평 = 약 3.3058㎡
따라서, 전용면적 59㎡를 평으로 변환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59 ÷ 3.3058 = 약 17.84평
즉, 전용면적 59㎡는 약 17.8평으로 이해하시면 됩니다.
전용면적 59㎡ 아파트의 실제 체감 크기
전용면적 59㎡는 국내 아파트 시장에서 3인 가구 또는 4인 가족이 거주하기에 적당한 크기로 평가받습니다. 일반적으로 다음과 같은 구성으로 이뤄져 있습니다.
- 방 3개
- 욕실 1~2개
- 거실 및 주방
- 드레스룸 또는 작은 다용도실
특히, 59㎡ 타입은 신혼부부, 자녀 한 명 있는 가정, 또는 노년층 단독 거주에 적합한 구조로 많이 설계되어 있습니다.
공급면적까지 포함하면 몇 평일까?
아파트를 분양받을 때는 보통 ‘공급면적 기준’으로 표기됩니다. 전용면적 59㎡에 해당하는 공급면적은 보통 약 74~85㎡ 정도이며, 이를 평으로 환산하면 약 22~25평 수준이 됩니다.
전용면적 59㎡ 아파트 검색 시 활용 팁
아파트 매물이나 청약 정보를 찾을 때는 면적 기준이 헷갈릴 수 있습니다.
청약홈, 부동산실거래가공개시스템 등에서는 전용면적 단위로 검색할 수 있으니, 59㎡ 아파트를 찾고 싶다면 ‘59㎡ 이하’ 또는 ‘60㎡ 미만’으로 설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마무리
전용면적 59㎡는 약 17.8평이며, 이는 우리 생활에서 매우 익숙하고 실용적인 크기의 아파트입니다. 계산법만 알고 있으면 면적 정보에 더 이상 헷갈릴 일 없이, 내가 원하는 아파트를 정확하게 판단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 부동산 정보나 청약 정보를 볼 때, 전용면적과 평수를 함께 확인하면서 나에게 맞는 아파트를 선택해보세요!